김포군 내에서 지난 11일 하룻동안에 2건의 폭발물 사고가 발생하여 2명이 사망했다.
1. 11일 상오 7시경 월곡면 용강리 35 황감용(31)씨의 4남 충주(15)군은 부락 뒷산에서 32밀리 로케트 탄을 주워 장난하다 폭발사망했다.
2. 상오 10시경 월곡면 용정리 00부대 탄약고 서쪽 1백미터 떨어진곳에서 나무를 하던 이갑출(40)씨는 로케트 탄을 주워 포탄에 붙은 알미늄을 떼려고 쇠망치로 때리는순간 포탄이 폭발 사망했다.
-경향신문 1962년 5월 18일
'사건사고(당시 신문기사) > 폭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약 분해공장 폭발(1964년) (0) | 2023.02.23 |
---|---|
만취 사병 극장출구에 수류탄(1968년) (0) | 2022.07.17 |
7명 사상 탄광폭발(1960년) (0) | 2022.05.31 |
쇠죽 끓이다 폭사(1960년) (0) | 2022.05.31 |
김포군하고물상에서 포탄폭발(1957년) (0) | 2022.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