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당시 신문기사)/성범죄 4

20대 처녀 추행 경찰관도 합세(1984년)

"내말 잘들으면 아침에 풀어주겠다"고 유인 방범대원과 파출소 숙직실로 데려가 희롱 진정사건 관련순경 "장난쳤다" 자백 서울 강남경찰서 청담파출소 안에서 폭행을 당한 김모양은 경찰 수사 결과 방범대원 이외에도 당직 경찰관에게도 추행을 당한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경 형사과는 27일 지난 24일 새벽 강남경찰서 청담파출소 안에서 추행을 당했다고 진정한 김모양(24/성동구 성수동) 사건에 대한 수사에서 당초 김양이 주장한대로 방범대원만이 추행한 것이 아니라 이 파출소 근무 오모 순경(27)도 합세해 파출소 숙직실에서 김양에게 추행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순경을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김양은 24일 새벽 2시경 술에 만취해 택시운전사들과 시비를 벌이다 파출소에 가 ..

영아를 유기, 60노인이 추행끝에(1960년)

60대의 늙은이가 10대의 처녀를 유인하여 결혼을 빙자하고 수차에 걸쳐 간음 - 영아를 분만하자 숲속에 유기하고 행방을 감춘일이 있다. 즉 이곳 부안읍 신흥리 여술부락에 사는 신원세(가명/58)라는 자는 동 부락에 사는 친구의 딸 안순금(가명/19)양을 3년전부터 갖은 감언이설로 동거할것을 요청하였으나 이에 불응하자 작년 9월경 전기 안양 만이 집에 있는것을 참지하고 방에 뛰어들어 추행을 강행한 후 여러차례에 걸쳐 간음을 하였다는데 안양이 마침내 임신까지 되어 이를 신씨에게 호소하자 낙태를 시켜준다고 꾀내어 이리저리 끌고다니다가 전남 장성 모처에서 지난달 7월 15일경 여아를 분만하자 3주일 후에 전기 안양과 유아를 데리고 어느 산 숲속에 끌고가 안양이 완강히 반대하는데도 불구하고 강제로 영아를 유기케 ..

심야 남의집 침입 여인에 강제추행(1962년)

13일 대구지검 김성대 검사는 상주군 화서면 지산동 159 김일묵(32)씨를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구속기소하였다. 전기 김씨는 지난 6월 24일 새벽 1시쯤 같은마을 이모(48)씨 집에 들어가 전기 이씨에게 동침할것을 요구하다가 거절당하자 이씨를 마당으로 끌어내어 강제추행한 혐의이다. -동아일보 1962년 8월 14일

법당에서 승려가 강간(1925년)

지난 12일 오후 2시경에 안성군 이죽면 칠장사에 있는 승려 한법윤은 엇던녀자를 강간한후 일시 대비극을 연출하엿다는데 자세한 내용을 드른즉 충북 연기군 조치원 사는 김성녀(37)의 딸 곽복순(18)은 일즉(*일찍) 자긔남편을 영별(永別)하고 그 친뎡모친되는 전긔(前記) 김성녀의 집에 와서 어린 동생 둘과 가난한 생활로 근근히 지내가든중 금년 오월경에 전긔 칠장사에 잇는 승려 김복동(21)이가 동냥하러 그 집에 와서 김성녀를 보고 동성동본이라고 남매의 의를 맷고 수차 왕래하면서 단오마지(*맞이)를 하느니 불공을 드리느니 하며 혹 돈과 쌀을 청구하여가지고 감언이설로 절에만 가면 살기도 조코 아이들 교훈도 잘한다고 달내던터인데 지난 칠월경에 무수한 동포의 참상을 주든 홍수는 역시 그들의 가련한 생활을 용서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