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11시 30분쯤 강원도 춘성군 서면 대동리 부락에서 대간첩 작전을 위해 파견중이던 육군00병기대대 26중대 소속 최금석(21/충남 금산) 하사는 잃어버린 군수품 때문에 부락 청년과 언쟁이 붙어 4명의 부락인을 카르빈 총으로 쏴죽이고 어린이 2명을 포함한 3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최하사는 사고 후 도주했는데 13일 상오 10시 사건 현장에서 1킬로 떨어진 화천에서 이마를 쏜 자살한 시체로 발견됐다. 최하사는 3명의 병사와 함께 파견근무중 10일 상오 9시 잃어버린 통일화(https://m.blog.naver.com/pjw9502/220837131956)와 비옷을 부락에서 발견하고 부락인을 도둑이라고 구타한 일이 있는데 이에 격분한 부락인들이 이틀이 지난 사고 당일 보복과 군 수사기관에 고발하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