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당시 신문기사)/금융사고1 빚독촉에 집단자살 기도(1963년) 4백만원의 빚을 짊어진 아내가 행방을 감춘 후 빚독촉을 받아오던 남편이 5남매가 잠든틈에 방안에 연탄불을 들여놓고 집단자살을 꾀하여 남편과 아들 등 2명이 죽고 4명이 중독되어 생명이 위독한 일가족 집단자살사건이 27일 새벽 서울의 외곽지애에서 발생했다. 이날 새벽 4시 30분쯤 서울 송천동 55(7통 1반) 최영일(38/무직)씨 일가족 6명이 집단으로 연탄 「가스」에 중독되어 있는것을 최씨 집에 세든 김인규(32/운전사)씨가 발견, 병원에 옮겼는데 최씨와 그의 막내아들 상현(3)군은 병원에 이송 도중 사망했으며 최씨의 2녀 상옥(9/서울숭인국민교 2년)양 3년 상숙(6) 장녀 상금(14/성만고등공민교중퇴) 장남 상용(11/서울숭인국민교)등 4명은 「가스」에 중독되어 수도의대 부속병원에 입원가료중인데 2.. 2022.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