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새벽 2시 40분경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426 뽀뽀전자오락실 앞에서 이 오락실에 전자오락을 하러 왔던 농아자인 기원모씨(23)가 오락실여주인 정윤희씨(50)와 시비를 벌이다 종업원 임병택씨(21)와 임씨의 친구 2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숨졌다.
경찰은 사건후 달아났던 임씨와 친구 김모군(19)을 이날 새벽 5시경 인근 무허가 여인숙에서 붙잡아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동아일보 1986년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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