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게 쉬고 싶다

God rest my soul

2022/05/31 16

심야 남의집 침입 여인에 강제추행(1962년)

13일 대구지검 김성대 검사는 상주군 화서면 지산동 159 김일묵(32)씨를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구속기소하였다. 전기 김씨는 지난 6월 24일 새벽 1시쯤 같은마을 이모(48)씨 집에 들어가 전기 이씨에게 동침할것을 요구하다가 거절당하자 이씨를 마당으로 끌어내어 강제추행한 혐의이다. -동아일보 1962년 8월 14일

폭발사고로 2명이 사망(1962년)

김포군 내에서 지난 11일 하룻동안에 2건의 폭발물 사고가 발생하여 2명이 사망했다. 1. 11일 상오 7시경 월곡면 용강리 35 황감용(31)씨의 4남 충주(15)군은 부락 뒷산에서 32밀리 로케트 탄을 주워 장난하다 폭발사망했다. 2. 상오 10시경 월곡면 용정리 00부대 탄약고 서쪽 1백미터 떨어진곳에서 나무를 하던 이갑출(40)씨는 로케트 탄을 주워 포탄에 붙은 알미늄을 떼려고 쇠망치로 때리는순간 포탄이 폭발 사망했다. -경향신문 1962년 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