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 협동전 스샷(4)

친구가 주력인 타이커스를 픽했길래 나는 오랜만에 레이너를 만져보기로 했다.

천국의 악마들이 다시 뭉쳤다!

사실 레이너는 진짜 못한다.. 어떻게 15렙 찍었는지 모르겠다.

타이커스를 믿고 레이너는 초반에 사령부나 늘리면서 배짼다.

물론 짼다고 가만히 있으면 안 되고 밴시 쿨 돌아올때마다 부품먹는거 지원해줘야 한다.

만일 이 맵이 아니면 공세막는거 지원하고..

9시쪽은 수비병력은 얼마 없는데 부품은 많으므로 밴시로 챙겨준다.

그리고 히페리온은 공세 막는데 써 준다.

나와 친구가 혼종을 때리고 있는동안 공세가 왔다.

밴시로 되겠지 했는데 대공이 븅신인 조합이라 막을수는 있었지만

불멸자 맷집이랑 중추뎀때문에 내 사령부 하나 날아갔다 ㅠㅠ

혼종하고 싸우는 동안에도 타이머는 계속 돌아가므로 혼종을 죽인 후에는 바로 부품을 먹으러 가야 한다.

레이너 바이오닉 병력들은 뒤지면 그만큼 뽑으면 되는데스

그걸 실현하기 위해 병영을 있는대로 지어준다. 

데이비스의 극도로♡ 만족스러운♥ 경험이란 뭘까?

두 번째 혼종 줘팸시전

내가 부품을 먹는사이 타이커스는 공세를 막고 있다.

파괴자와 분열기가 포함된 전형적인 로공이라 아무리 타이커스지만 수류탄 등을 적절히 활용하지 않으면 전멸할 수도 있다.

레이너는 그냥 aaaaaaaaaaaaaaaaaaa만 누르면 병력이 나온다.

방업을 하면 체력도 올라가지만, 그래봐야....

아무리 뒤진만큼 뽑으면 된다고 해도 로공이랑 맞싸움하면 정말 인구수 130~150은 갈리기에

히페리온과 밴시로 미리 제거해준다.

상남자특)소모품들 정지장 걸리는거 신경안씀

마지막 혼종을 죽이고 승리!

오랜만에 했던 레이너지만 나름 괜찮은 진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