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게 쉬고 싶다

God rest my soul

분류 전체보기 1861

조선 임금의 역대 묘호(태조~인종)

중국사에서의 묘호는 통일왕조+삼국지+요, 금, 몽골의 예만 다룬다. 1. 태조 이성계(1335~1408, 재위 1392~1398) 태조는 나라를 창건한 창업군주나, 건국하지는 않았으되 실질적으로 왕조의 기틀을 마련한 후 추존될 때 부여되는 묘호로 당연히 최고의 묘호에 해당한다. 유사한 묘호로는 고조가 있다. 중국사에서는 한 태조 고황제 유방, 위 태조 문황제 조조(조비에 의해 추존), 진 태조 문황제 사마소(사마염에 의해 추존), 수 태조 무원황제 양충(수문제 추존), 요 태조 야율아보기, 송 태조 조광윤, 원 태조 보르지긴 테무진(흔히 칭기즈 칸, 쿠빌라이 추존), 명 태조 홍무제 주원장, 청 태조 천명제 애신각라 누르하치 등이 있다. 이들 모두 국가를 창건하거나 그에 준하는 공이 있는 황제들이지만, ..

김초가 의금부를 피해 달아나 숨었다가, 스스로 의금부에 나아가다

의금부 진무(義禁府鎭撫) 이종연(李宗衍)이 아뢰기를, "어젯밤에 신(臣)이 명을 받들고 김초(金軺)를 잡으러 갔더니, 김초가 이미 달아나 숨었습니다." 하니, 승정원에서 성문(城門)을 닫고 뒤쫓아 잡기를 청하였는데, 한참 있다가 김초가 스스로 의금부에 나아갔다. 승정원에 명하여 국문(鞫問)하기를, "네가 말하기를, ‘정승 및 왕자·왕손이 남의 아내나 첩을 장차 수없이 빼앗을 것이다.’ 하였는데, 너는 누가 남의 처나 아내를 빼앗은 것을 보았느냐? 이철견(李鐵堅)에게 말하기를, ‘발설할 수 없는 일이 있다.’ 하였는데, 무슨 말이냐? 어찌하여 한치의(韓致義)가 누이를 팔아서 관직을 받았다고 말하였느냐?" 하니, 김초가 대답하기를, "한치의는 정승의 아들이요 수빈(粹嬪)의 아우로서 신의 첩을 빼앗았으니, 사..

좌의정 허조의 졸기

좌의정 허조(許稠)가 졸(卒)하였다. 허조는 경상도 하양현(河陽縣) 사람인데, 자(字)는 중통(仲通)이다. 나이 17세에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였고, 19세에 생원시(生員試)에 합격하였다. 뒤에 은문(恩門) 염정수(廉廷秀)가 사형을 당하였는데, 문생(門生)과 옛 부하이던 아전[故吏]들이 감히 가 보는 이가 없었는데, 조(稠)는 홀로 시체를 어루만지며 슬피 울고, 관곽을 준비하여 장사지냈다. 경오년에 과거에 합격하였고, 임신년에 우리 태조께서 즉위하시어 특별히 좌보궐(左補闕)을 제수하였고, 곧 봉상시 승(奉常寺丞)으로 옮겼다. 그때에 예제(禮制)가 산실(散失)되었었는데, 조(稠)가 전적(典籍)을 강구(講究)하여 힘써 고제(古制)에 따르게 하였고, 뒤에 잇따라 부모상(父母喪)을 당하였는데, 무릇 치상(治喪..

고 중추원 부사 구성우의 처 유씨를 주살하다

고(故) 중추원 부사(中樞院副使) 구성우(具成祐)의 처 유씨(柳氏)를 주살(誅殺)하였다. 유씨가 처음에 김익달(金益達)에게 시집갔었는데, 익달이 장가든 지 사흘 만에 버리었다. 뒤에 구성우에게 시집갔는데, 구성우가 아들이 없이 죽었다. 유씨가 명복을 빈다고 성언(聲言)하고 승가사(僧伽寺)에 가서 중 신생(信生)과 사통(私通)하여, 신생이 때 없이 왕래하였다. 구성우의 종 소고미(小古未)와 계집종 영생(英生) 등이 엿보다가 잡으려 하니, 유씨가 신생과 공모하여 도리어 두 사람을 살해하였다. 일이 발각되자, 헌사(憲司)에서 유씨와 신생을 잡아 국문하고 주살하기를 청하였다. 임금(정종)이 말하기를, "범한 바가 크기는 하지만, 봄·여름은 만물이 생장하는 때라, 옛 법에도 죽이는 것을 꺼렸으니, 추분(秋分) 뒤..

남편을 살해한 충청도 연산현의 내은가이를 저자에서 거열하다

연산(連山)의 부인(婦人) 내은가이(內隱加伊)를 저자[市]에서 거열(車裂)하였다. 충청도(忠淸道) 연산현(連山縣) 백성 우동(牛童)의 아내 내은가이가 이웃 남자 강수(姜守)와 정을 통하였는데, 하루는 우동이 6일 동안의 양식을 싸 가지고 일 때문에 이웃 고을에 가니, 내은가이가 강수에게 이르기를, "노중(路中)에서 기다렸다가 죽이는 것이 좋겠다." 하니, 강수가, "노중(路中)에서는 나는 감히 못하겠다. 네가 만일 중로(中路)에서 머물게 하여 같이 잔다면, 내가 죽일 수 있다." 하였다. 우동이 곧 돌아오게 되자, 내은가이가 주찬(酒饌)을 가지고 중로(中路)에서 맞이하여 술을 먹이고, 인하여 말하기를, "오늘 저녁은 밭 가운데서 같이 자며 곡식을 지키는 것이 좋겠소." 하니, 우동이 믿고 그대로 따랐다...

상전을 강간한 사노(私奴) 실구지 형제와 박질을 능지 처참하다

사노(私奴) 실구지(實仇知) 형제와 박질(朴質)을 베었다. 한양(漢陽) 사람인 판사(判事) 이자지(李自知)는 딸 셋이 있는데, 맏딸은 내은이(內隱伊)로서 나이 16세에 아직 시집가지 않았고, 나머지는 모두 어리었다. 자지(自知) 부처(夫妻)가 서로 연이어 죽으매 내은이가 두 동생들과 더불어 종[婢] 연지(燕脂)와 소노(小奴)를 데리고 삼년상을 행하려고 하였다. 가노(家奴) 실구지(實仇知)가 그 아우와 더불어 과주(果州)에서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그가 와서 과주로 내려가서 살자고 청하였다. 내은이가 말하기를, "여자의 도리는 안방 문[閨門]을 나가는 것이 아니다. 하물며 지금 부모님이 돌아가셨으니 어찌 네게 가서 살 수가 있느냐?" 하였다. 종이 말하기를, "상전[主典]의 의식(衣食)이 우리들 두 사람에..

해외 웹하드에서 프리미엄 링크를 생성해 보자.(결론: 성공)

우선 Nitroflare에 있는 파일을 시도해봤다. 1. https://cocoleech.com/ Cocoleech - Premium Link Generator Users Online: 492 Servers: 48 Supported Hosts: 40 cocoleech.com 2. http://premium-link.ninja/go http://ww7.premium-link.ninja ww7.premium-link.ninja 3. https://generatorlinkpremium.com/ Download Unlimited Premium Links - GeneratorLinkPremium.com Easily generate premium links from file hosting sites without ..

쓰레기 2022.07.04

각종 잡지 수위 비교

★ - 흐뭇한 화보 수록 ★★ - 유두노출 ★★★ - 성기노출(보일듯 말듯하거나 그냥 노출만 된 상태) ★★★★ - 성기노출 ver.2 (강조되거나 아예 벌림...) ★★★★★ - 직접적인 성관계 장면 포함 Maxim(DMZ 구맥심, 현맥심 포함) - ★ GQ Korea - ★ Esquire - ★ Arena Korea - ★ Vogue - ★ Man's health - ★ FHM India - ★ 여기까지 밖에서도 편하게 볼 수 있는 잡지들 Spark - ★★ Exciting Max - ★☆ (누드지만 유두 부분이 상표로 가려져 있음) Top Floor - ★★ Playboy - ★★★ Lui France - ★★★ Leo - ★★★★ Penthhouse - ★★★★ Barely Legal - ★★★★..

개인/기타 2022.07.04

뷰티풀 군바리 기수표(입대일 기준 900기까지 업데이트)

made by Lucidity1986 의경 실제 입대일 기준이라 작중 설정과는 다를 수 있음 뭐요? 뷰군갤에서 봤다고? 그거 내가올린거임 ㅎㅎ +348화에서 856k가 전역함으로써 이제 집에 갈 차례는 857k 성아라, 오진솔, 이병희가 되었읍니다. +359화에서 857k가 전역함으로써 이제 집에 갈 차례는 862k 우지영, 장채원, 조미주, 정호영, 조선아가 되었읍니다. 830기 입대일을 8월 30일에서 20일로 수정했읍니다. +390화에서 862k가 전역함으로써 이제 집에 갈 차례는 863k 이세홍, 유경미, 조예령, 김상아, 박휘경이 되었읍니다.

"찜통"서울 38.4도 어제 관측 사상 최고 폭염(1994년)

연일 가마솥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24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38.4도까지 치솟아 관측사상 최고의 폭염을 기록했다. 서울의 38.4도는 기상관측소가 설립된 1907년 이후 87년만의 최고기록이며 23일의 38.2도 기록을 하루만에 다시 경신한 것이다.(7.30 31면에 관련기사) 서울지방은 이날 오전 28.2도를 최저기온으로 시작해 오전 9시 31.3도, 12시 35.2도, 오후2시 37.2도까지 올라갔으며 오후2시 43분에 최고기록인 38.4도를 나타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중심이 태풍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으로 북상하면서 중부의 기온이 높았다"며 "서울은 계속된 불볕더위로 축적된 지열과 복사열이 겹쳐 기온이 치솟았다"고 밝혔다. 이밖에 승주가 39.4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