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이 놀고 있길래 일을 받아서 배달을 했다 배달간에 스샷을 몇 개 찍어봤다. 아직도 현실감은 좋더라.. x같은 야간운전. 하지만 먹고 살아야 하니 뭐 별 수 있나 전조등만 켜니 가시거리가 짧아서 하이빔까지 켜니까 반대쪽에서 오던 새끼들이 저마다 한번씩 깜빡이면서 '너 하이빔ㅗ'이라고 알려준다 x까 나만 밝으면 돼 ㅗㅗㅗㅗ 새벽 5시가 되니 해가 일찍 떴는지 거의 대낮마냥 밝다. 목적지까지는 아직 300km 이상이 남은 상태. 6시가 되니까 완전 대낮이 되었다. 근데 네비게이션을 보니..... 어매 씨발 급커브가 앞에 두군데나 기다리고 있네요.... 추레라로 돌기 힘든데... 아침 7시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P를 눌러서 와이퍼를 작동시켰다. 앞에 다 보여서 전조등 안 켜고 그냥 갔더니 '너 벌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