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못 가서 또 싸겠지만 당분간은 재밌으니 배달이나 해야겠다. 지난번 암스테르담으로 배달온 후 쉬면서 일거리를 찾아봤더니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하는 것 중에 괜찮은 걸 찾았다 톱밥을 밀라노까지 가져다주는 임무인데 사실 km당 운임은 맨 아래 지게차가 더 나오지만 저긴 씨팔 영국이잖아요 안가요 안가 일거리를 받으러 가보자. 앞에 보이는 추레라를 트럭 뒤에 꽃으면 된다. 무면허게이들은 후방주차할때 혈압주의 출발! 무려 1000km가 넘는 거리를 16시간 넘게 운전해야 한다. 그래도 목구녕이 포도청이니 일단 가보자. 한참 잘 가고 있는데 안 좋은 소식이 들어왔다. 휘하 드라이버 중 하나인 Tim이라는 고갤러 같은 놈이 기름값만 무려 638유로(한화 약 95만원)를 쓰고 일자리는 못 찾은 채 빈손으로 터덜터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