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관심사/역사

무작위 연도(500~경술국치)

by Lucidity1986 2019. 3. 25.
728x90

566년

남진(南陳) 2대 세조(世祖) 문제(文帝) 진천(陳蒨) 7년(~566)

북제(北齊) 5대 후주(後主) 고위(高緯) 2년(~577)

북주(北周) 3대 고조(高祖) 무제(武帝) 우문옹(宇文邕) 6년(~578)

신라(新羅) 24대 진흥왕(眞興王) 김삼맥종(金三麥宗) 27년(~576)

고구려(高句麗) 25대 평원왕(平原王) 고양성(高陽成) 8년(~590)

백제(百濟) 27대 위덕왕(威德王) 부여창(扶餘昌) 13년(~598)


당 고조(高祖) 이연(李淵) 탄생하다.


567년

신라 26대 진평왕(眞平王) 탄생하다.(화랑세기본)


568년

진흥왕이 대창(大昌)으로 개원하다.


572년

진흥왕이 홍제로 개원하다.


576년

신라(新羅) 25대 진지왕(眞智王) 김사륜(金舍輪 혹은 金金輪) 원년(~579)


577년

북제(北齊) 6대 유주(幼主) 고항(高恒) 원년(~577)


위덕왕이 왕흥사(王興寺)를 창건하다.

북주가 북제를 멸망시키고 마지막 황제인 유주를 장안으로 압송하다.


579년

북주(北周) 5대 정제(靜帝) 우문천(宇文闡) 원년(~581)

신라(新羅) 26대 진평왕(眞平王) 김백정(金伯淨) 원년(~632)


581년

수(隋) 초대 문제(文帝) 양견(楊堅) 원년(~604)


양견이 북주의 황제 우문천에게 선양받아 수나라를 건국하다.


583년

남진(南陳) 5대 후주(後主) 진숙보(陳叔寶) 원년(~589)


586년

고구려가 대성산성(大城山城)에서 장안성(長安城)으로 천도하다. 둘 다 평양에 있다.


589년

수나라가 남진(南陳)을 멸망시키고 중국을 통일하여, 위진남북조시대(魏晉南北朝時代)가 종결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653년

당(唐) 3대 고종(高宗) 이치(李治) 4년(~683)

신라(新羅) 28대 진덕여왕(眞德女王) 김승만(金勝曼) 7년(~654)

고구려(高句麗) 28대 보장왕(寶臧王) 고장(高臧) 12년(~668)

백제(百濟) 31대 의자왕(義慈王) 부여의자(扶餘義慈) 13년(~660)


봄에 백제가 크게 가물에 백성이 굶주리다.

8월에 의자왕이 왜(倭)와 우호관계를 맺다.

비잔티움 제국의 황제 콘스탄스 2세가 교황 마르티노 1세를 체포하다.


654년

신라(新羅) 29대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 김춘추(金春秋) 원년(~661)


김춘추가 신라의 왕이 됨으로써 성골 가계가 끊어지고 진골(眞骨)의 왕위 세습이 시작되다.


655년

2월에 백제가 태자궁을 극히 사치스럽고 화려하게 손질하다. 왕궁 남쪽에 망해정(望海亭)을 세우다. 5월에 붉은 말이 북악(北岳)의 오함사(烏含寺)에 들어가서, 울면서 불우(佛宇)를 돌다가 며칠만에 죽다. 7월에 마천성(馬川城)을 보수하다. 8월에 의자왕이 고구려 및 말갈과 함께 신라의 30여 성을 공격하여 깨뜨리다. 이에 무열왕이 당에 사신을 보내 배알(拜謁)하고, 표문(表文)을 올려 백제가 한 행위를 고하다.


659년

백제에서 2월에 여러 마리의 여우가 궁궐 안으로 들어왔는데 흰 여우 한 마리가 상좌평(上佐平)의 책상 위에 앉다. 4월에 태자궁(太子宮)의 암탉이 참새와 교미하다. 장수를 보내 신라의 독산(獨山)·동잠(桐岑) 2개의 성을 침공하다. 5월에 왕도(王都) 서남쪽의 사비하(泗沘河)에 큰 물고기가 나와 죽었는데 길이가 세 장(丈)이었다. 8월에 어느 여자의 시체가 생초진(生草津)에 떠올랐는데 길이가 18자이었다. 9월에 궁중의 느티나무가 울었는데 마치 사람이 우는 소리 같았다. 밤에는 귀신이 궁궐 남쪽 길에서 울다


660년

백제(百濟) 32대 풍왕(豊王) 부여풍(扶餘豊) 원년(~663)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정벌하여 사비성(泗泌城)이 함락됨으로써, 백제는 31대 678년 만에 멸망하다. 이어 백제 부흥군에 의해 부여풍이 즉위하다.

백제의 계백, 의직, 상영 등이 사망하고 신라의 관창, 반굴, 금강 등이 사망하다.


662년

신라(新羅) 30대 문무왕(文武王) 김법민(金法敏) 2년(~681)


고구려의 대막리지(大莫離支) 연개소문(淵蓋蘇文) 이 사수에서 방효태(龐孝泰)의 당군을 궤멸시키다.

탐라국주 도동음률(徒冬音律)이 신라에 항복하다.


663년

왜(倭)에서 백제를 구원하기 위해 4백 여 척의 군함(軍艦)과 최소 27,000명(최대 4만 명)의 구원병을 파견하나 백강 전투에서 나당연합군(羅唐聯合軍)에게 패하다.


664년

백제의 임존성(任存城)이 함락됨으로써 백제 부흥운동이 진압되다.

고구려의 대막리지 연개소문(淵蓋蘇文)이 사망하다. (664~666년 사이)


667년

당이 고구려의 연남생(淵男生)을 구원한다는 명분 하에 3차 고당전쟁(高唐戰爭)을 일으키다.


668년

나당연합군(羅唐聯合軍)이 평양성을 점령함으로써 고구려가 28대 705년 만에 멸망하다.


670년

신라와 당나라 사이에 나당전쟁(羅唐戰爭)이 발발하다.

토번(吐蕃)과 당나라 사이에 대비천(大非川) 전투가 발발하나 토번의 명장 가르친링(論欽陵)이 설인귀(薛仁貴)와 곽대봉의 당군을 궤멸시키다.


671년

나당전쟁(羅唐戰爭) - 신라가 당나라로부터 사비성(泗泌城)을 탈환하여 소부리주(所夫里州)를 설치하다.


673년

신라의 태대각간(太大角干) 김유신(金庾信)이 노환으로 사망하다. 이후 835년 흥무대왕(興武大王)으로 추존되다.


675년

나당전쟁(羅唐戰爭) - 매소성(買肖城) 전투에서 당나라의 이근행(李謹行)이 이끄는 20만 대군을 신라군이 크게 격파하여 말 30,380필과 3만여 명 분의 무기를 빼앗다. 이 전투에 화랑 김원술(金元述 : 金庾信의 아들)이 참여하다.


676년

당의 안동도호부(安東都護府)가 요동으로 후퇴하고, 기벌포(伎伐浦) 전투에서 설인귀(薛仁貴)가 이끄는 당의 수군을 격파하여, 당나라가 더 이상 전쟁을 수행할 의지를 상실함으로써 나당전쟁에서 신라가 최종 승리하다. 이로써 대동강(大同江)이남을 신라가 전부 지배하게 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913년

후량(後梁) 3대 말제(末帝) 주우정(朱友貞) 원년(~923)

신라(新羅) 53대 신덕왕(神德王) 박경휘(朴景暉) 2년(~917)

후백제(後百濟) 초대 견훤(甄萱) 22년(~935)

태봉(泰封) 초대 궁예(弓裔) 13년(~918)

발해(渤海) 15대 대인선(大諲譔) 8년(~926)


란도가 121대 로마 교황으로 즉위하다.

아스투리아스 왕국이 오비에도에서 레온으로 천도하였고, 이후로 레온 왕국이라 불리게 되다.

갈리시아 왕국의 오르도뇨 2세가 이끈 원정대가 타호 강 중류의 에보라를 일시적으로 점령하는 기염을 토하다.


914년

궁예가 연호를 정개로 개원하다.

비잔티움 제국과 불가리아 간에 전쟁이 일어났다.

갈리시아의 오르도뇨 2세가 레온 왕국의 왕도 겸하게 되며, 레온 - 갈리시아 왕국의 판도는 코임브라 백작령, 포르투 백작령, 갈리시아 왕국, 레온 왕국, 카스티야 왕국을 포함하게 되다. 이 퍼유는 10년정도 유지된다.

요한 10세가 122대 로마 교황으로 즉위하다.


915년

궁예가 황후인 강비(康妃)와 두 태자들을 죽이다.


918년

고려(高麗) 초대 태조(太祖) 왕건(王建) 원년(~943)


태봉의 시중(侍中) 왕건이 역성혁명을 일으켜 폭군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세우다.


919년

고려가 도읍을 송악(松嶽)으로 옮겼으며, 만월대(滿月臺)를 창건하다.


920년

후백제가 신라를 침공하자 고려가 구원군을 보냈으나, 후백제의 끈질긴 공격 끝에 대야성이 함락되다.


924년

신라(新羅) 55대 경애왕(景哀王) 박위응(朴魏膺) 원년(~927)


926년

발해의 대인선이 요의 태조 야율아보기(耶律阿保機)에게 항복함으로써 발해가 멸망하다. 이에 요는 발해의 옛 땅에 동란국(東丹國)을 건국한 뒤 황제의 맏아들 야율돌욕(耶律突欲)으로 하여금 그곳을 통치하도록 하다.


927년

신라(新羅) 56대 경순왕(敬順王) 김부(金傅) 원년(~935)

요(遼) 2대 태종(太宗) 야율덕광(耶律德光) 원년(~947)


후백제의 견훤이 신라를 침공하여 경애왕을 죽이고 문성왕(文聖王)의 후손인 김부를 왕으로 앉히다. 이에 고려군이 철군하는 후백제군을 따라잡으나, 공산 전투에서 크게 참패(慘敗)하여 고려 측은 신숭겸(申崇謙)등 여러 장수들과 1만 병사를 모두 잃고 왕건 등 극소수만 탈출하게 되어 힘의 균형이 잠시 무너지게 되다.


930년

고창 전투에서 고려가 후백제에 대승하다.

우산국이 고려에 토산물을 바치다.


933년

사탄 전투에서 후백제의 태자 신검(神劍)이 유금필(庾黔弼)군과 마주쳐 싸우지도 못하고 달아나고, 이후에 자도에서 치욕을 만회하기 위해 유금필의 결사대를 재차 공격하나 금달, 환궁 등 후백제 장군 7명이 생포되고 이하 수많은 병사들을 잃다.


934년

운주 전투에서 유금필(庾黔弼)의 활약으로 고려가 후백제에 승리하여 웅진 이북 30여 성이 고려로 넘어가, 서부 전선에서도 고려가 확고한 우위를 점하다.


935년

후백제(後百濟) 2대 신검(新劍) 원년(~936)


신라의 마지막 임금 경순왕이 고려에 귀부하여 신라가 56대 992년 만에 멸망하다. 수도였던 금성(徐羅伐)이 경주(慶州)로 개칭되다.

후백제의 태자 신검이 정변을 일으켜 후궁 소생의 금강(金剛)과 파진찬(波珍飡) 최승우(崔承祐)를 죽이고 견훤(甄萱)을 금산사(金山寺)에 유폐하다.

견훤이 사위 박영규(朴英規)등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고려에 귀순하다.


936년

2월에 신검이 즉위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후백제의 임금으로 등극하다.

9월에 고려 태조가 견훤과 더불어 10만의 고려군을 이끌고 후백제와 일리천(一利川)에서 최후의 일전을 벌이다. 후백제의 신검이 대패하여 추풍령을 넘어 도주하다 황산에서 포위되어 투항함으로써, 후백제는 멸망하고, 왕건이 한반도의 재통일을 이룩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369년

명(明) 초대 태조(太祖) 홍무제(洪武帝) 주원장(朱元璋) 2년(~1398)

원(元) 11대 혜종(惠宗) 보르지긴 토곤테무르(孛兒只斤 妥懽帖睦爾) 37년(~1370) -> 북원

고려(高麗) 31대 공민왕(恭愍王) 왕기(王祺) 18년(~1374)


고려 말, 조선 초기의 문신 변계량(卞季良), 허조(許稠) 탄생하다.

북원 혜종의 2황후인 기황후(奇皇后) 사망하다.

프랑스의 왕 샤를 5세가 영국과 프랑스간에 이루어진 휴전협정인 브레티니 조약을 깨고 영국에 전쟁을 선포하다.


1370년

티무르가 중앙아시아에서 티무르 제국을 건국하다.

덴마크와 한자 동맹간에 슈트랄준트 조약을 맺어 전쟁이 종결되다.


1371년

고려의 승려 신돈(辛旽)이 역모죄로 처형되다.


1374년

최영(崔瑩)이 제주도를 공격해 원(元)의 목호 세력을 진압하다.

자제위(子弟衛) 홍륜(洪倫)과 최만생(崔萬生)이 고려 공민왕을 살해하다. 이 둘은 곧 이인임(李仁任)에게 거열형에 처해지다.


1375년

고려(高麗) 32대 우왕(禑王) 왕우(王禑) 원년(~1388)


맘루크 왕조가 시스를 함락, 킬리키아의 아르메니아 왕국을 멸망시키고 레반트를 통일하다.

백년전쟁 중인 잉글랜드와 프랑스 간에 휴전협정인 브뤼헤 조약이 맺어지다. 프랑스 내의 잉글랜드 영토는 칼레와 가스코뉴 일대에 국한되다.


1376년

고려의 장군 최영(崔瑩)이 홍산에서 왜구(倭寇)를 토벌하다. 


1380년

고려의 장수 나세(羅世)와 최무선(崔茂宣)이 지휘하는 고려의 수준이 진포에 침입한 왜선(倭船)을 대파하다.

고려의 장수 이성계(李成桂)가 남원시 운봉에서 왜구(倭寇)를 크게 무찌르다.

고려의 33대 왕 왕창(王昌) 탄생하다.


1383년

고려의 해도원수(海道元帥) 정지(鄭地)가 관음포에서 왜구를 크게 무찌르다.


1389년

고려(高麗) 34대 공양왕(恭讓王) 왕요(王瑤) 원년(~1392)


고려의 장군 박위(朴葳)가 병선 백여 척을 이끌고 대마도를 쳐, 적선 3백여 척을 불태우고 잡혀갔던 고려인 백여 명을 데리고 돌아오다.

이성계(李成桂)의 차남 이방과(李芳果)가 해주에 침략한 왜구를 쳐서 승리하다.

창왕(昌王)이 이성계에 의해 폐위되고 공양왕을 즉위시키다.

이성계가 우왕을 강릉에서, 창왕을 강화에서 참수(斬首)하다.


1390년

이방과(李芳果)가 양광도와 영주에서 왜구(倭寇)를 토벌하다.

밀성군(密城郡)이 공양왕의 증조모 박씨의 친정 고향이라는 이유로 밀양부(密陽府)로 승격되다.


1391년

조선 태조 이성계의 정비(正妃) 신의왕후(神懿王后) 한씨(韓氏) 사망하다.

고려에서 과전법(科田法)을 시행하다.


1392년

조선(朝鮮) 초대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 원년(~1398)


7월에 조선 태조가 수창궁(壽昌宮)에서 공양왕에게 선양받음으로써 조선왕조가 개국하다.

11월에 예문관 학사 한상질(韓尙質)을 명에 보내, 국호를 화령(和寧)과 조선(朝鮮)중에 한 가지로 국호(國號)를 고칠 것을 청하다. 이에 명의 태조는 조선을 국호로 정하게 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569년

명(明) 12대 목종(穆宗) 융경제(隆慶帝) 주재후(朱載垕) 3년(~1572)

조선(朝鮮) 14대 선조(宣祖) 이연(李昖) 2년(~1608)


11월에 선조의 생부 덕흥군과 생모 하동군부인을 각각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 및 하동부대부인으로 추존하다.

조선의 문인(文人) 허균(許筠) 탄생하다.


1570년

북해에서 발생한 해일이 홀란드에서 유틀란트까지 덮쳐 천 명 이상이 사망하다.

조선의 성리학자 퇴계 이황(李滉) 사망하다.


1571년

베네치아 공화국, 로마 교황, 스페인 동맹함대가, 레판토 해전에서 투르크 함대를 격파하다.


1579년

명(明) 14대 신종(神宗) 만력제(萬曆帝) 주익균(朱翊鈞) 7년(~1620)


러시아 류리코비치 왕조의 이반 뇌제가 태자를 부지깽이로 때려 3일 후 숨지게 만들고 며느리를 구타하여 유산시키다.


1582년

일본에서 혼노지의 변(本能寺の変)이 일어나, 일본 전국시대의 무장 오다 노부나가(織田 信長)가 사망하다. 그러나 노부나가를 자결하게 만든 아케치 미쓰히데(明智 光秀) 역시 사카모토로 도망가던 중 농부의 손에 목이 베이고 말다.


1583년

여진족 니탕개(尼湯介)가 난을 일으키나 신립(申砬)에게 진압되어 주살되다.


1587년

정해왜변(丁亥倭變)이 일어나 왜구들이 전라도 남해안을 약탈하다. 왜구를 몰아낸 뒤 전라좌수사 심암과 전라우수사 원호에게 책임을 물어 두 사람을 국문(鞠問)하다. 이 때 왜구 두목들과 조선인 앞잡이 등은 3년 후인 1590년 조선 통신사를 파견하는 조건으로 조선에 송환되어 전부 처형되다.


1589년

정여립(鄭汝立)이 모반을 꾸민다는 고변(告變)으로 인해 기축옥사(己丑獄死)가 시작되다. 이로 인해 3여 년간 동인(東人)들과 그의 가족 등 천여 명이 희생되다.


1590년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일본을 통일하다.


1592년

5월에 임진왜란(壬辰倭亂)이 발발하여 20만 명의 왜군(倭軍)이 부산에 상륙하다.

동래성 전투에서 조선군이 패하고 동래부사 송상현(宋象賢)이 전사하다. 이에 왜장이 송상현을 살해한 부하를 잡아 죽이다.

순변사(巡邊使) 이일(李鎰)이 800여 명을 이끌고 상주에서 2만의 왜군과 싸웠으나 패하다.

도순변사(都巡邊使) 신립(申砬)이 탄금대(彈琴臺)에서 왜군과 싸웠으나 크게 패하고 신립 또한 자결하였으며, 조선 육군은 궤멸되어 조선 임금 선조(宣祖)가 몽진(蒙塵)을 꾀하다.

옥포 해전에서 이순신(李舜臣)이 지휘하는 조선군이 왜군을 격파하다.

한산도(閑山島) 해전에서 이순신의 조선군이 왜군을 크게 무찌르다.(閑山島 大捷)

부산포(釜山浦) 해전에서 이순신의 조선군이 왜군을 기습하여 크게 깨트려 100여 척의 함선을 없애다. 이후 왜군이 해상 작전 수행 의지를 상실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887년

청(淸) 11대 덕종(德宗) 광서제(光緖帝) 애신각라재첨(愛新覺羅载湉) 13년(~1908)

조선(朝鮮) 26대 고종(高宗) 이희(李㷩) 24년(~1907)

일제(日帝) 메이지(明治) 20년(~1912)


러시아가 청나라에 조선 영토를 침범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함에 따라 영국이 거문도에서 철수하다.

조선에서 경복궁(景福宮)에 전등이 켜지다.

토머스 에디슨이 영사기 특허(特許)를 취득하다.


1888년

프레데릭 더글러스가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부통령 후보로 지명되다.

조선과 러시아 간 육로통상조약이 체결되다.

벨기에 스파에서 세계 최초의 미인대회가 열리다.

당시 세계 최고(最高)의 건물인 워싱턴 기념탑이 공개되다.


1889년

함경도 및 황해도에서 방곡령(防穀令)이 선포되다.

윌리엄 그레이가 주화(鑄貨) 사용 전화기로 특허를 내다.

브라질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공화국(共和國)이 되다.


1892년

제 1차 교조신원운동(敎祖伸寃運動)이 일어나다.


1893년

제 2차 교조신원운동(敎祖伸寃運動)이 일어나다.

뉴질랜드에서 여성에게 참정권(參政權)을 부여하다.

나치의 핵심 인물인 헤르만 괴링 탄생하다.

미국의 군인 오마 브래들리 탄생하다.

중국의 주석이었던 마오쩌둥(毛澤東) 탄생하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東學農民運動)이 일어나다.

김옥균(金玉均)이 상해에서 홍종우(洪鍾宇)에게 암살당하다.

고종이 청에 동학운동 진압을 위해 파병을 요청하자 청군이 조선에 파병되고, 그에 대항하여 일본군이 파병되다.

1차 갑오개혁(甲午改革) 및 군국기무처(軍國機務處)가 설치되다.

청일전쟁(淸日戰爭)이 발발하다.

동학군이 우금치 전투에서 조선 관군 및 일본군 연합부대에 패하여 진압되다. 


1896년

조선에서 그레고리력을 채용하다.

고종이 아관파천(俄館播遷)을 감행하다.

서재필(徐載弼), 유길준(兪吉濬), 윤치호(尹致昊), 주시경(周時經) 등이 참여하여 독립신문(獨立新聞)이 창간되다.

서재필, 윤치호, 이상재(李商在), 이승만(李承晩) 등이 주도하여 독립협회(獨立協會)가 결성되다.

칙령 제 36호로 조선의 지방제도가 23부제에서 13도로 개편되다.

덕수궁(德壽宮)의 함녕전(咸寧殿)에 자석식 전화기가 설치되다.


1897년

대한제국(大韓帝國) 초대 고종(高宗) 이희(李㷩) 34년(~1907)

고종이 경운궁(慶運宮)으로 환궁(還宮)하다.

목포항을 개항하다.

국호를 조선에서 대한제국(大韓帝國)으로 변경하여 고종이 초대 황제로 등극하다.

독일이 산동 반도의 교주 만을 무력으로 점령하다.

독립문(獨立門)이 완공되다.


1898년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이 사망하다.

독일이 청나라의 칭다오(青島)를 99년간 조차(租借)하고, 러시아가 다롄(大連)을 25년간 조차하며, 프랑스는 광저우(廣州)를 무력으로 점령하다.

청나라에서 변법자강(變法自疆) 운동이 시작되다.

미국과 스페인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다.

미국이 하와이를 합병하여 주로 삼다.

서태후(西太后)가 광서제(光緖帝)를 유폐시키고 섭정(攝政)을 실시하면서 변법자강운동은 실패로 돌아가다.

고종이 독립협회(獨立協會)를 해산시키다.


1900년

나이지리아가 영국의 보호령(保護領)이 되다.

열강이 청의 의화단(義和團) 운동을 진압하기 위해 2천여명의 연합군을 파견하나 북경(北京) 진격 도중 격퇴당하다.

서태후(西太后)가 의화단에 고무된 나머지 열강에 선전포고(宣戰布告)하다. 이에 연합군은 2만 병력으로 2차 공격을 감행하다.

고종의 둘째 황자 의친왕(義親王)을 의왕에, 셋째 황자 의민태자(懿愍太子)를 영왕에 봉하다.

종로에 처음으로 민간 가로등이 설치되다.

한양과 인천 간에 시외전화(市外電話)가 개통되다. 


1902년

영일동맹(英日同盟)이 체결되다.

청나라에서 만주족(滿洲族)과 한족(漢族)간의 금혼령이 해제되다.


1903년

미국에서 최초의 재미(在美) 한인단체인 신민회(新民會)가 발족하다.

덴마크와 통상조약(通商條約)을 체결하다.

라이트 형제가 최초의 동력 비행에 성공하다.


1904년

러일전쟁이 발발하다.

한일의정서(韓日議定書)가 체결되다.

대한매일신보(大韓每日申報)가 창간되다.

1차 한일협약(韓日協約)이 체결되다.


1905년

러일전쟁에서 일제가 러시아에 승리하다. 러시아에서는 피의 일요일 사건이 벌어지다.

일제가 독도를 병합하여 다케시마로 개명하다.

아인슈타인이 특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다.

가쓰라-태프트 밀약이 체결되어 미국이 일본의 조선 지배를 묵인하다.

친일단체인 일진회(一進會)가 한일 보호조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다.

대한적십자사(大韓赤十字社)가 설립되다.

을사늑약(乙巳勒約)이 체결되다.

황성신문(皇城新聞)에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이 게재되다.

고종의 시종무관장인 민영환(閔泳煥)이 자결하다.


1907년

대한제국(大韓帝國) 2대 순종(純宗) 이척(李坧) 원년(~1910)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이 일어나다.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건의에 의해 이완용(李完用) 내각이 성립되다.

고종이 헤이그에 특사를 보냈으나 실패로 돌아가고 일제에 의해 강제로 퇴위되다. 13일 후 순종이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로 즉위하다.

한일신협약(韓日新協約)이 체결되다.

일제에 의해 대한제국의 군대가 해산되다. 이에 반발하여 13도 창의군이 결성되다.

일제가 대한제국의 경찰권(警察權)을 강탈하다.

파나마가 독립하다.


1908년

퉁구스카 폭발 사건이 일어나 나무 8,000만 그루와 순록 1,500여 마리가 폐사하다.

일제에 의해 동양척식주식회사(東洋拓殖株式會社)가 설립되다.

장인환(張仁煥)과 전명운(田明雲)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스티븐스를 사살하다.


1909년

청(淸) 12대 선통제(宣統帝) 애신각라부의(愛新覺羅溥儀) 원년(~1911)


재미(在美) 한인단체가 통합하여 국민회(國民會)가 발족하다.

일제 내각이 한일합방(韓日合邦)을 결의하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이 이를 반대하다.

대한제국과 일제가 기유각서(己酉覺書)를 체결하다.

의사 안중근(安重根)이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에서 사살(射殺)하다.

일진회(一進會)가 한일합방(韓日合邦)을 요구하다.


1910년

8월에 한일합방(韓日合邦)이 이루어져 대한제국이 멸망하고 일제강점(日帝强占) 시대가 시작되다. 순종 역시 황제에서 이왕(李王)으로 격하되다.

'기타 관심사 >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기 - 조선열전(2)  (0) 2022.03.13
사기 - 조선열전(1)  (0) 2022.03.13
무작위 연도(기원전~500년)  (0) 2019.03.18
김종필 사망..  (0) 2018.06.23
기자조선(箕子朝鮮)의 왕통  (0) 2017.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