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084

법원경매사이트 시스템 점검시간은 장식이다. 2022. 8. 20.
오공 솔플하다 화병도져서 뒤질거같다 뭐 잿빛너울 샤앞쫄 갈라크리스 판다리아 전리품 클락시용장 얘네는 개좆같아도 어떻게 해보겠는데 2022. 8. 20.
천추사 박신생이 칙서 세 통을 가지고 경사에서 돌아오다 천추사(千秋使) 박신생(朴信生)이 칙서 세 통을 싸서 받들고 경사에서 돌아왔다. 임금(세종)이 의장(儀仗)을 갖추어 세자(문종) 이하 여러 신하들을 거느리고 모화관에 거둥하여 칙서를 맞기를 의식과 같이 하였다. 그 첫째에 말하기를, "지금 목란하(木蘭河) 등 위(衛)의 야인 지휘(指揮) 올고리(兀苦里) 등이 아뢰기를, ‘근자에 라리(剌里) 지역에 가서 흑룡강의 칠성(七姓) 야인들이 송화강을 건너서 조선국에 가서 침노한다는 말을 들었다. ’고 하였다. 짐(朕:선덕제)이 생각하건대, 이 도적들이 간사하고 속이니 허위인지 사실인지의 여하는 알지 못하나, 이에 왕이 보내 온 사신이 돌아가는 편에 특별히 왕에게 일러 알게 하는 것이니, 왕은 변방을 지키는 관원에게 경계하여 밤낮으로 마음을 써서 방비하여, 소홀한 .. 2022. 8. 1.
귀국하던 섬라곡 사신이 일본에서 약탈당하고 되돌아오다 섬라곡(暹羅斛:시암=태국)의 사절 장사도(張思道) 등이 돌아와서 말하였다. "작년 12월에 회례사(回禮使) 배후(裵厚)와 함께 일본에 이르렀다가, 도적에게 약탈당하여 예물과 행장을 다 태워버렸습니다. 다시 배 한 척을 꾸며 주시면 금년 겨울을 기다려서 본국에 돌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칼과 갑옷과 구리그릇과 흑인(?) 두 사람을 바쳤다. 왕(태조)이 정사를 보고 있었는데, 예조에 명령하여 섬라곡 사람을 인도해서 반열(班列)에 나오게 하였다. 태조 3년(1394년) 7월 5일 2022.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