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화면 마굿간에서 대충 잡몹들을 두들겨준 뒤에 보니 천둥이가 서 있다. 하지만 얘는 그냥 탈것에 불과하고 사실은 이놈이 보스. 총 3단계(천둥이-천둥이/어튜멘 따로-합체)로 나뉘는데 너무 빨리 죽여서 페이즈 구분이 잘 안 됐다. 그래서 그런지 탈것이 안나왔다. 시팔! 2넴 모로스. 살쾡이 마부식을 주던 놈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5분에 10만넘게 피해를 주던 목조르기 정도.. 물론 저한테 걸리면 보축^^ 옆에 잡것들은 원래 사제마마의 언데드 속박등으로 매즈를 했었으나 지금와서는 작분 1~2방이면 ok 행운을 가져다 주는 모로스의 회중시계. 이름이 마음에 들어 일단 챙겨놨다. 3넴 고결의 여신. 저 디자인은 후에 돌의 전당 고뇌의 여신으로 재활용되었다. 쟤나 고뇌의 여신이나 별로 스토리와는 상관이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