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아침 의령으로부터 신반으로 가는 장꾼 30여 명과 화물을 실은 화물자동차가 유곡면 세간리 삼거리 북방 일백메터 지점에서 전복되어 왕모는 즉사하고 중상자 7명 경상자 18명을 내어 인근병원에 입원가료하였으나 중상자 중 1명이 동일 하오 5시경 사망하였다 한다.
한편 운전수 권우수(30)는 현재 의령경찰서에서 구속문초중이라 한다.
-조선일보 1955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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