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은 죽음의 밤
나는 제라툴 친구는 스완
스완 만렙을 찍어주기 위해 플레이가 수월한 제라툴을 택했다.
혹시나 왕저글링이 넘어올 걸 대비해 태서랙트 포를 깔아준다.
(그러나 끝까지 없었다고 한다... 내 800원...)
감염체들이 경장갑이므로 방어를 위해 불꽃 베티를 건설하는 스완
근데 부식군주가 위상변환 걸고 튄다 ㅋㅋㅋㅋ
얄미운 부식군주를 제라툴로 재빨리 가서 도륙한다.
감염체 무리는 덤
너무 방어에 치중한 탓인지 미네랄에 일꾼이 단 7! 마리 붙어있는 스완
2일 낮이 돌아왔다. 아직은 병력이 모이지 않았으므로 제라툴과 질럿군단 패널로 감염된 구조물을 제거한다.
사실 이게 미스였다. 여기서 시간을 너무 끌었다...
10분에 3번째 유물 완성
2일 밤에는 정면 수비를 지원해준다.
스완이 아직 파렙이라 운영이 쉽지가 않아서...
언덕탱크를 세팅하고 감염체들을 방어하는 스완
방벽이 위협받자 아레스도 동원한다.
그와중에 폭독충도 등판 ㅋㅋㅋㅋ
사실 부식군주에 폭독충이면 왕저글링이나 혀감염충 같은 씨부랄년들보다는 몹시 양호한 조합이다.
3일 낮이 밝았다.
이 타이밍에 최대한 부숴야 한다.
나 혼자 부수려니 조금 빡세다... 순간이동기가 있으면 좋겠다.
혼종? 그게 뭔가요 먹는 건가요
약 40개 정도를 부수니까 밤이 찾아왔다. 이번 밤에도 일단은 정면수비를 지원한다.
지원이라고 해봐야 그냥 중재기들 놓기만 하면 감염체들은 오다가 알아서 지워진다.
언덕에는 초석으로 약간의 딜링과 스턴을 지원해주면 좋다.
근데 공세에 스카웃이 있어서
탱크 잔뜩 세팅해놨는데 킹받에 스카웃으로 때리는중 ㅋㅋㅋㅋㅋㅋ
저것들은 제라툴이 긴급출동해서 다 처리해줬다.
가만히 세워놓기만 했는데 100킬 가까이 찍은 중재기
광역딜이 탱크 급임;
4일 낮이 밝았다. 남은 구조물을 부숴주자.
공허전송기를 썼음에도 이동시간이 너무 걸려서 약 20개 부쉈는데 밤이 찾아왔다. 당장은 수비가 급하지 않으므로 일단 밤에도 구조물을 부수기로 했다.
아 나 중재기 너무좋아
혼종? 그거 먹는 건가요 2
제라툴이 건물을 뿌수고 다녀서 혼자 수비하느라 고통받는 스완
맞아라 퇴화빔!
원본이 뭐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퇴화빔 맞으니까 드론으로 변했다 ㅋㅋㅋㅋㅋㅋ
건물 하나만 남겨놓고 다 부순다음 바이로파지(보너스 목표) 해결하고 나머지 부수려고 했는데
그만 이곳에 감시모드로 세워놓은 감시자를 까맣게 잊어 버리고 있었다.
아뿔싸 스완의 천공기가 이걸 지지기 시작한다.
멈춰...! 바이로파지를 아직 못 잡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 끝나버림
아무튼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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