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협동전 스샷(2)

두 번째 게임 

나는 보라준, 친구는 스완(파렙)

맵은 혐몬의 낫..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하는 맵이다.

보라준은 가스가 자동채취라 일꾼을 3x2=6기씩 투입할 필요가 없어서 몹시 편리하다.

첫 공세를 패널로 막으려고 했는데 두 플레이어 패널이 겹쳐서 너무 빨리 정리되서

시간남은 김에 첫 번째 파편을 정리하기로 한다.

물론 나는 커닥을 갈 거라서 닥템연구부터 해 준다.

근데 가스를 너무 많이 잡아먹음 ㅡㅡ

3팩 골리앗을 준비하는 스완

탱크없이 땡골의 냄새를 풍긴다.

뭐 괜찮다. 지상은 닥템으로 정리하면 되니까 오히려 저게 나을수도...

몰래 와서 방사능을 걸고가는 씹새끼 ㅡㅡ

죽이고싶다 ㅡㅡ

병신같은거 터지든 말든

혼종이 섞인 공세에 아수라장이 된 스완의 진영

보라준의 필살기 시간정지! 를 걸고

파편만 일점사한다.

파편은 부쉈는데 대공이 없어서 뮤탈리스크한테 맞으면 도망가야한다 ㅠㅠㅠㅠ

12레벨부터 연구를 통해 영구 은폐가 가능한 커세어

물론 진균번식 이런거 맞으면 풀린다

병신같은거 터지든 말든 2

커세어의 웹은 스타1과 달리 자동에 노코스트(쿨타임만 있음)라서

간디토스마냥 남발할 수 있는데, 더욱 좋은점은 아군 유닛은 웹 안에서 공격이 가능하다.

파편부술때는 역시 시간정지를 써먹어야 안전하다.

1파편 = 1시간정지 ^^

병신같은거 터지든 말든 3

천공기가 예언자한테 얻어맞는중인데 너무 붙어있어서 천공기가 못 때린다 ㅋㅋㅋ

커세어로 와서 잡아줬다

민트혼종 씹극혐

플라스미드는 원킬원샷이 가능하고 스톰도 데미지 성가시다

데하카 있었으면 낼름 먹었을텐데

킹간갓지의 우월한 성능에 취한다

마힘으로 시간정지 지속시간 중에는 아군의 공속도 올라간다.

커닥이 충분히 모였으니 이 정도 전초기지는 쉽게 정리할 수 있다.

마지막 파편 마지막 시간정지!

승리

이번 판은 시간정지 탓에 쉽게 클리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