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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3월 11일 협동전 스샷(2)

Lucidity1986 2019. 3. 12. 19:23


내가 좋아하는 맵이 또 걸렸다.



거기다 공세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바퀴



돌격모드 노바가 깝칠 시간이다.



첫 공허분쇄자 전까지는 공세가 7시 고정이므로 노바를 대기시켜 준다.



천정석 처리용으로 불곰 형님들을 불렀다.



그 와중에 알라라크 평타딜 쓰레기라고 중얼대는 동맹 



첫 혼종인 네메시스는 적절한 저격으로 끊어주고



나머지 병력들은 알라라크와 적당한 협업으로 처리해주자.



공허분쇄자는 나오자마자 펑



알라라크 딜의 핵심인 승천자



그런데 공세막다가 알라라크가 승천자 잡아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간식자를 안뽑아놔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공중으로 오는 혼종이 귀찮으므로 골리앗을 소수 섞어줬다.



병력소모를 줄이고자 돌격노바로 최대한 깝쳐본다.

울트라 섞여 나오기 전까지는 이게 통한다.



보조딜용 해병도 12마리까지 충원해 놓는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갓방선

그러나 지상 공격 이펙트가 상당히 심심하다.

구조물은 공격할 일이 없으므로 구조물 타격 가능 업그레이드는 하지 않았다.



공허분쇄자는 병력들한테 맡겨놓고 노바는 그 주위에 딸린 조무래기들을 청소한다.

근데 마나차는게 느려서 마나젠에 좀더 투자할까 싶다...



15분쯤에는 1시쪽에서 낙하기를 타고 공격해 온다.

이 맵 패턴을 알고 있으면 미리 가서 대비할 수 있다.



11시쪽 공허분쇄자를 처치한 후



에 다음 공세는 무조건 1시방향 폭탄드랍.

모르고 있다가 대응 늦으면 귀찮은데 알고 있으면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그리핀 쾅!!



승천자가 사이오닉 구체로 광역딜을 지원해준다.



혼종들은 워낙 똥맷집이라 그리핀 공세 한방에 정리가 안 된다.



그래서 힘싸움을 대놓고 할 수 밖에 없다.

이럴때는 밤까하고 방어드론 믿고 맞딜을 해 주면 된다.

여유되면 돌격노바로 깔짝해 주고

근데 노바가 은신모드네 ㅋㅋㅋㅋ



엄청난 수의 도시락을 데리고 다니는 알라라크와 승천자들



저 빔 한줄기 나가는게 해방선 지상 공격 모션이다.

물론 데미지는 궤멸충 2방컷이지만

화려한 대공이펙트에 비해 너무 심심함...



공허 분쇄자는 접근하면 사원에 대한 공격을 멈추기 때문에 무빙만 잘 하면 그냥 샌드백이다.



마지막으로 뾱뾱놀이를 위한 유령을 뽑아준다.

저격으로 혼종 대가리 터트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저그공세 대부분이 생체이기도 하고...



3분 30초 남았을때 나오는 2방향 분쇄자. 

11시는 알라라크가



5시는 노바가 정리하러 간다.



그리고 지난 판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잊지않고 천정석을 부숴준다.

지난판에는 이거 까먹어서 보목 경험치 날림..



해방선+유령 뾱뾱으로 공세를 막아낸다.



리플레이 종료 직전에 진행을 멈추고 유닛을 얼마나 잃었는지 손실 탭을 봤는데

노바는 유닛이 하나도 안 터졌다!

와! 무손실 플레이!



임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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