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게 쉬고 싶다

God rest my soul

2013/08/01 2

08월 01일 오늘의 배달 일지 + @

하루에 한번씩만 배달하려고 했는데 땡겨서 또 함 ㅋ 이번엔 동유럽쪽으로 가 보자.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까지 중장비 옮겨주는데 28000유로를 준단다. km당 운임도 괜찮다. 우측에 노오란 별 모양이 그려진 건 화물이 무겁다는 뜻이다. 아니 근데 일 받으러 오는데만 65km를 오란다 ㅡㅡ 분명히 배달마치고 쉬고 있는곳도 밀라노였는데...밀라노가 그렇게 대도시였냐 아무튼 치사해도 돈벌려면 가야지 출발 ㄱㄱ 한 시간 좀 더 걸려서 도착했다. 앞에 보이는 놈을 뒤에 매달고 가면 된다. 근데 바로옆에 건물이 있어서 후방주차 니미 존나빡쳤음 어찌됐건 출발! 이번에도 거리가 만만치 않다. 잘 달리고 있는데 저게 뭐시당가 톨게이트성애자새끼들 진짜 ㅡㅡ 캬 풍경 보소 그림같다 사실은 컴퓨터 그래픽이지만... 그나저나 ..

유로트럭 2013.08.01

08월 01일 오늘의 배달 일지

얼마 못 가서 또 싸겠지만 당분간은 재밌으니 배달이나 해야겠다. 지난번 암스테르담으로 배달온 후 쉬면서 일거리를 찾아봤더니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하는 것 중에 괜찮은 걸 찾았다 톱밥을 밀라노까지 가져다주는 임무인데 사실 km당 운임은 맨 아래 지게차가 더 나오지만 저긴 씨팔 영국이잖아요 안가요 안가 일거리를 받으러 가보자. 앞에 보이는 추레라를 트럭 뒤에 꽃으면 된다. 무면허게이들은 후방주차할때 혈압주의 출발! 무려 1000km가 넘는 거리를 16시간 넘게 운전해야 한다. 그래도 목구녕이 포도청이니 일단 가보자. 한참 잘 가고 있는데 안 좋은 소식이 들어왔다. 휘하 드라이버 중 하나인 Tim이라는 고갤러 같은 놈이 기름값만 무려 638유로(한화 약 95만원)를 쓰고 일자리는 못 찾은 채 빈손으로 터덜터덜 돌..

유로트럭 201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