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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2월 17일 협동전 스샷 모음(2)

by Lucidity1986 2019.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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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맵은 은근히 바빠서 좋아하지 않는다.

나같은 30대는 그저 느긋한 안갯속 표류기나 공허의 출격이 좋다..



시야 확보하고 전설군단 소환하려 그랬는데 불곰한테 걸려서 터졌다 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굴하지 않고 다시 보내서 소환에 성공한다.

물론 이 병신들의 ai를 믿지는 않지만..



알라라크도 패널로 멀티 청소를 지원한다.



9시쪽 부품을 수집하는 알라라크(솔로)



발리우스가 갈 길을 미리 청소해준다.



공세가 사신만 온다.

테뻔뻔의 냄새가 나는걸?



이속 1.88의 느려터진 발리우스

떠들시간있으면 발업이나 해라



아이고

로공지원소를 안 지어서 공허전송기 무한수송이 안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돋네



제라툴은 그걸 아직 모르고 있다고 한다.



이번 공세부터는 해방선이 섞여나온다.  테뻔뻔 조합이 틀림없다.

여기서 잠깐! 테뻔뻔 조합이란?

잠시 디시위키의 설명을 보자.

"사신을 필두로 불곰 형님과 방산비리 없는 청렴클론들이 부대단위로 몰려오고 공중에선 개씨발 좆같은 해방선과 애미터진 밤까마귀가 떼거지로 나오는 게릴라 특화 조합, 테뻔뻔, 해방테란으로 악명이 높은 조합이다. 역시 후반엔 호구순양함이 같이 온다."

...라고 한다. 조금 직설적이지만 틀린 말 하나 없다.



이제야 뭔가 잘못됐음을 깨닫고 황급히 서포트베이를 짓는 제라툴

ㄹㅇ 치매왔나보다.



늘 알라라크와 승천자의 간식이 되는 간식자



열차는 그냥 지나가는길에 툭 치면 된다.

제라툴이 뽑아놓은 유닛이 다 중추뎀으로 떡칠을 하고 있어서



집행자때문에 해방선은 3초 이상 살아있는 꼴을 못 본다.



승천자와 집행자의 폭딜에 여름날 아이스크림처럼 녹는 혼종



호구순양함 섞인 후반 테뻔뻔 공세를 죽음의 함대로 상대하는 알라라크



방패기의 반사보호막은 야마토 포도 반사하므로 공중유닛은 접근불가다. 게다가 보호막이 중첩되면 확률마저 중첩된다.



분노수호자를 섞어주는 알라라크



부품을 다 모았다. 그런데 발리우스는 한참 뒤에 출발하므로 공세나 막으러 가 보자.



해방선이 살아있을 적 스샷을 찍으려고 했으나 나의 순발력으로는 힘들었다고 한다.



하여간 공세를 막은 뒤엔 1시쪽 기지도 정리해준다.


공속오라를 위해 화신도 소환해 준다.

이번 판에는 얘를 쓸 일이 없었다...


아니 혼종을 찍을 틈은 주셔야지요....


이렇게 승리!


무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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