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증이 생겨 갓만렙 찍은 사냥꾼으로 탐험하면서 스샷만 찍어 봤다.
먼저 낙스라마스
낙스라마스는..우리 것이다..
은신 기본에 내 턴이 시작할때마다 1/1씩 공체가 오르는 성장형 하수인이다.
노루가 애용한다고 한다.
와우에서의 모습. 머리 위에 떠있는 동그라미는 은신을 감지한다는 의미이다.
니가..보인다...
낙스 전설카드 중 최고의 효율을 보이는 로데브
파마씹서 로수붐티 콤보의 선봉장을 맡고 있다.
와우에서의 모습. 생각보다 거대한 보스몹이다.
스컬지가 널 삼키리로다!
남작 리븐데어
본래 스트라솔름의 총사령관이었으나 아우리우스 리븐데어에게 넘겨주고 모그레인 대신 낙스라마스 4기사단의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잡담 그만하라고 동료들에게 일갈하는 걸로 봐서는 4기사단 중 수좌로 보인다.
이름이 안 보이는 맨 오른쪽 놈은 젤리에크
오리낙스는 이놈대신 모그레인(파멸의 인도자의 원래 주인)이 있다.
공격당한 하수인은 체력에 관계없이 즉사시키는 능력을 가진 맥스나.
단 천보는 뚫을 수 없다.
와우에서의 모습.
뱃속이...이상해!
죽으면서 토큰을 남기는 낙스산 최고의 도발 하수인 썩은위액
와우에서의 모습.
일반 언더시티 경비병 누더기골렘이랑 별 차이점이 없는 것 같다.
타디우스의 소환 제물인 퓨진.
스탈라그도 찍으려고 했는데 거의 비슷하게 생겨서 필요성을 못 느꼈다.
와우에서의 모습. 가면 쓴 것 같다.
퓨진과 스탈라그가 죽으면 튀어나오는 타디우스
낙스라마스에서 창조된 골렘인 주제에 데스윙과 맞먹는 스탯을 지닌다.
와우에서의 모습.
오리땐 말할것도 없고
리븐때조차 국민룰인 좌마우플을 헷갈려서 여기서 뒤지는 개대가리들이 수두룩했다.
낙스라마스 최종보스인 켈투자드. 효과는 심플하게 각 턴에 죽은 내 하수인들을 다시 되살림
당연하지만 전함은 적용할 수 없다.
AI대전 한정으로 켈투자드+도발 깔아놓으면 상대방 인공지능이 진행을 멈춘다. 하수인은 꺼내놨는데 공격을 안하거나 하는 경우
단, 도발을 무시하고 할 수 있는 제압기나 주문은 켈투자드에게 집중폭격한다.
와우에서의 모습. 1페이즈가 몹시 길다.
다음은 검은바위 나락 + 화산 심장부
다들 모여!
워송너프로 뒤졌던 손놈전사가 다시 고개를 든다는 소리가 들린다.
와우에서의 모습. 먼저 치기 전에는 건드리지 않는다.
다른 손놈들도 한 손엔 늘 맥주컵을 들고 있다.
타우릿산
내보내고 바로 죽어도 손패의 모든 코스트를 1 줄이는 효자 카드
대신 엄청난 어그로를 끌며 2턴 이상 살아있을 경우 게임이 터진다고 한다.
원래 오리지날 시절엔 마누라인 모이라 브론즈비어드가 옆에 있었으나, 모이라가 아이언포지로 복귀한 이후엔
걍 잡몹인 타우릿산의 대여사제가 옆을 지키고 있다. 첩인가?
심장부 사냥개.
기본 카드중엔 가장 높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으나 갓갓 갓갓갓과도 맞교환되는 체력때문에 쓰이지 않는 카드
화심에서 찍어봤다. 앞에 '고대의' 가 붙었지만 그놈이 그놈이다....
용암거인
4거인중 코스트가 가장 높다.
화산 심장부에서의 용암거인.
이는 대격변에서 수정된 모델링으로, 원래 모습은 다음과 같다.
지금보단 훨씬 쎄보인다.
남작 게돈
자신의 턴이 끝날때마다 다른 모든 캐릭터에게 2뎀을 줌
아마 불방구를 모티브로 한게 아닌가 싶다.
와우에서의 모습.
근접했을때 한번 더 찍음
뭔가 심술이 가득한 표정이다.
와우에서는 이놈이 전설템인 우레폭풍의 재료(족쇄)를 뱉는다.
나머지 하나는 용암정령 네임드인 가르가 드랍한다.
죽메로 영웅을 베오베로 바꾸는 청지기 이그젝큐투스
와우에서의 모습.
와우에서도 라그를 소환하고 자기는 그 댓가로 라그한테 뒤진다.
best of best
공격할 수 없는 대신, 턴이 끝날 때마다 무작위 적에게 8뎀을 꽂아 넣는다.
워낙 키가 커서 드웦남캐 입장에서는 올려다볼 수 밖에 없었다...
기타
달라란의 힘이 당도했노라!
하지만 개로쉬의 테라모어 폭격 당시 목숨을 잃고 만 비운의 지도자.
와우에서의 모습.
옆에 엉덩이 빵빵한 하이엘프 마누라를 두고도 뭔가 시무룩한 모습이다.
스톰윈드의 국왕이자 얼라이언스의 맹주이기도 한 바리안 린
빛당태의 아버지이지만 어째서인지 개로쉬의 하수인 카드로 등장했다.
스톰윈드 왕궁에서의 그의 모습.
대격변 시절까지는 빛당태가 옆에 같이 서있었으나, 판다리아 이후 빛당태가 판다리아 원정을 가면서 사라졌다.
옆에 있는 겐 그레이메인은 길니아스 짱
선택한 영웅의 체력을 15로 만드는 알렉스트라자
붉은용의 위상이다.
인간형의 알렉스트라자 존예
비주얼이 저래서 와우를 소재로 한 망가에 몹시 자주 등장한다.
옆에 있는 크라서스는 아들 겸 남편이라고 한다.
녹색용의 위상 이세라.
그녀는 현실에서는 잠꾸러기.
하이잘 산 여관에 가면 인간형인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설 개노답 3형제 중의 하나인 갓승지기 초
옥룡이 자네를 인도하네
조선시대로 치면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과 같은 인물로서 팬더치고는 쌈박질을 존나 못해서
모험가들이 모구샨 금고를 때려부술 때 뒤에서 구경만 한다.
와우에서의 모습. 그래도 전설망토 퀘스트 막바지에 나올때는 나름 간지남.
주문 공격력 +1 에 드로우까지 달린 소중한 하늘빛 비룡
고룡쉼터 사원 근처를 날면서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
일러스트에 비해 뭔가 슬림하다.
이건 박물관으로 가야 해!
해리슨 존스
주둔지를 찾았다가 마침 퀘스트를 붙인 채 있길래 찍어봤다.
공개창에서 해리슨 초대주세요 라는 말은 당연히 모두 무시했다. 귀찮으니까.
시간이 부족해서 22명밖에 촬영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찍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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