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게 쉬고 싶다

God rest my soul

돌죽/돌죽-개인 플레이

지니 전사의 장렬한 최후

Lucidity1986 2013. 8. 3. 06:09



지옥에서 8룬까지 먹고 판데모니엄을 털러 온 지니 전사 ip4g,


첫 번째 방에서 악마의 룬까지 먹어서 9룬 상태에서 3번 정도 다른 방을 옮겨다니니까 그록스-브루크가 있는 방에 도달했다.




몸이 좀 썩긴 했지만 간단히 처치하고 10룬째 획득.




다음 방으로 들어가니 이와 같은 메시지가 떴다.


이글거리는 열기 어쩌고를 보니 세레보브가 있는 방으로 추정된다.




사스가 세레보브...


지니는 그나마 화염에 완전 면역이라 무리하게 맞다이만 안 뜨면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토먼트가 먹힌다는게 아프다 ㅠㅠ




그래도 광폭화의 힘으로 썰어 버리고 




11룬째 획득.




계속 돌아다니다가 또 군주가 있는 방으로 들어왔다.


남은 놈은 롬-로본과 무노레그인데 메시지만 봐서는 누군지 알 수 없었다.




는 롬-로본이었네 ㅋㅋ


피지컬이 강한 놈은 아니라서 칼질 몇 번에 이미 걸레가 되었다.




12룬 달성


근데 독이 너무 아프다


미라일때는 안 이랬는데...


어쩔수 없이 강화가 덜 됐지만 황금용갑으로 잠깐 스왑할 수 밖에 없었다.




보나마나 무노레그겠지 뭐




아니나 다를까 무노레그다.


이놈은 돌연변이를 건다는 점, 그리고 휘하 쫄들이 네퀘젝같이 돌연변이 덕후라는 점을 빼면 무서울 게 없다.


마법좆까 난 지하드라고


돌연변이 치료 물약도 넉넉하겠다 그냥 쓸어버리자.




이제 판데모니엄 룬도 다 먹었다.


남은 룬은 어비스의 심연의 룬과 무덤의 금 룬





판데모니엄에서 어비스 입구가 보여서 들어왔다.


저렙때는 어비스가 공포의 장소지만 지금와서는 잡몹처리일 뿐이다.




데바를 만났는데 같은 신을 믿는다고 무사히 통과시켜줬다.




조금 헤맸지만 이내 심연의 룬 발견


14룬 달성


하나만 더 먹으면 올룬이다


근데 그 하나가...무덤이다...




이번 게임에서는 납골당(Crypt) 대신 숲(Forest)이 보물창고 서브 던전으로 떴기 때문에,


무덤(Tomb)의 입구도 숲 속에 있었다.




1층 정리하니까 이미 반병신이 된 캐릭터




열심히 계단짤짤이 하는중


몹이 죽을때마다 신앙도가 채워지니까 클렌징 플레임을 무한으로 써도 신앙도가 닳지 않는다.




까지는 좋았는데 괜히 맥스웰벗고 용갑입고 깝치다가 텔레포트 잘못 해서 갇혔는데 한 큐에 캐릭터가 사라져 버렸다........




잘가게


엉엉 씨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