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이란 생체가 상해를 입었을 때 그 원인의 제거 혹은 데미지의 감소 및 확대 방지, 또는 상해로 인해 발생한 세포장애, 조직장애의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생체 방어 반응이다.
처음엔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반응이 일어나고, 이어서 회복하기 위한 반응이 일어난다.
그러나 이와 같은 경우는 '원인이 잘 제거' 되었을 경우이며, 그렇지 않았을 경우에는 염증이 계속 이어진다.
경우에 따라 염증반응에 의한 조직파괴 및 변형이 처음에 상해를 입었을 때보다 정도가 심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를 병적 염증(pathologic inflammation)이라고 하며, 이런 경우에는 염증 자체가 치료의 대상이 된다.
원인은 다음과 같다.
1. 미생물에 의한 감염 : 바이러스나 세균, 진균, 기생충 등
2. 물리적 손상 : 이물질이나 열, 전기자극, 자외선이나 기타 외상 등
3. 화학물질 : 염산이나 NaOH 등의 화학약품이나, 독버섯 및 독사 등이 만든 독소에 의한 반응
4. 감염이나 괴사한 조직 : 2번의 이유와 상통한다.
5. 순환장애 : 동맥의 혈액이 충분히 도달하지 못하거나(허혈), 정맥혈이 심장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고인(울혈) 경우
6. 면역반응 : 자가면역반응이나 알레르기반응으로 인해 세포나 조직이 파괴되어 염증반응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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