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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2월 9일 협동전 스샷(3)

by Lucidity1986 2019.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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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은 죽음의 밤


나는 제라툴 동맹은 케리건


낮에는 공격을, 밤에는 수비를 해야 되는 맵이다.



부식군주가 출현했다. 저새끼는 방어타워를 무력화 시키는 스킬을 쓰는데 지속시간이 긴 데 비해 쿨이 단 5초이므로


정신건강을 위해 보이는대로 쳐죽여주자.



첫날밤에는 공세가 방벽이 없는 7시 방향에서만 오므로 제라툴로 유물을 찾자마자 초석 2개를 설치했다.


카락스가 건설하는 초석과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카락스 - 다른 프로토스 건물 짓듯이 프로브로 소환 - 단일 대상인 대신 공격력 100


제라툴 - 1유물 먹은 후 패널스킬로 소환(쿨 180초) - 광역 + 스턴인 대신 공격력이 10~13(실제로 1유물에 만들수 있으므로 최소 11)


죽음의 밤 감염체는 머릿수가 많으나 체력이 낮으므로 초석방어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리고 병력에는 공허기사를 섞어준다. 점멸 경로상의 모든 지상유닛 및 구조물에 50의 피해를 주는 점멸이 주 딜이다.


(2유물부터 가능)



다시 낮이 돌아와서 건물을 부숴준다.


실질적으로 극초반에 강한 사령관 아니면 보통 2일차 낮부터 밖에 나갈수 있다.



케리건은 혈혈단신으로 건물 부수러 다니는 중



건물 40개 정도 부수고 나니 밤이 찾아왔다.


감염체 공세는 1시와 7시 방향(붉은 화살표)



2일차 밤에 왕저글링이 출몰했다.


이 미니 브루탈 새끼는 언덕을 점프로 오르내릴수 있고 광역스턴+데미지로 일꾼을 죽이고 다니니


발견즉시 찢어주자. 



초석은 체력이 낮은 다수의 상대를 잡는데는 효과적이나 변형체 같은 놈한테는 무력하므로


보조할겸 테서렉트 포를 깔아준다.


타워주제에 공방업의 효과를 받아서 최종 피해는 39다.



그와중에 왕저글링 무한스턴에 동맹 캐리건이 죽었다. 미처 못 봤네 1시쪽 신경쓰느라 ㅡㅡ;



7시 방향에도 테서렉트 포를 깔아준다.



초석 킬수보소


저 위에 초석과 합하면 150킬에 육박한다.


3일차 낮이 돌아왔다. 남은 구조물은 107



케리건은 뮤탈 위주의 병력구성으로 가고 있는 중이다.



건물 35개 남은 시점에서 3일차 밤이 찾아왔다.


3일 밤부터는 감염체가 4방향 전부로 몰려온다.



공대지에 특화된 무리군주



3일 밤 부터 출몰하는 보너스 목표 바이로퍼지.


동맹 캐리건보고 잡으라고 하고 나는 수비에 전념했다.



중재기도 좀 비싸기는 하지만(가스 450) 


정화 폭발을 평타처럼 쏴제끼는 놈이라 감염체 처리에 효과적이다.



5시 방향에 감염체 이외에 아몬의 공세까지 섞여 와서 포탑만으로는 방어가 힘들것 같아서 주병력으로 구원을 갔다.


특히 부식군주 위상전환과 살모사 흑구름으로 방어타워 대부분이 무력화 된 상태다.



공허기사는 점멸딜로 쓸고 다니므로 보통 킬수가 저렇다.




마지막 건물인 생태관을 터트리고 임무를 승리로 끝냈다.




지금 승천레벨 98인데 아직까지는 질리지 않고 할만한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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