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게 쉬고 싶다

God rest my soul

와우/레이드 - 판다리아의 안개

모구샨 금고

Lucidity1986 2018. 4. 27. 18:58



엘레곤 탈것 트라이 겸 오랜만에 찾아봤다.


모구샨 금고 입구는 쿤라이 봉우리 북동쪽에 있다.





로딩 화면.





들어가면 전승지기 초가 설명충 노릇을 하러 쫓아다닌다.


당연하게도 이 쓸모없는 팬더는 전투에 일절 참여하지 않는다.




앞에 있는 바위기렌들은 비활성화 상태이지만 애드나면 한꺼번에 몰려온다.


단 지금은 플레이어 레벨이 110이라 좀 가까이 가야 온다.




어려움 없이 광역으로 잡을 수 있다.





1넴 바위수호자. 체력 약 3032만


10인에서는 3마리, 25인에서는 4마리가 팝업된다.


아, 현재 난이도는 25인 영웅이다.




렙차가 워낙 나서 택틱이고 뭐고 필요가 없다.


...어? 근데 업적이 떴다. 얘는 여길 온 적이 없는 캐릭터였나 보다 ㅎㅎ;;



판금 두개 나머지는 전부 사슬 천...


갈아버리니까 소용돌이 수정이랑 피의 영혼이 보너스로 나온다.



2넴 저주받은 펑.


판다리아 초창기때 막공으로 모구샨 금고 트라이할때 얘한테 숱하게 뒤져서


아침까지 가서 겨우 잡았던 걸로 기억한다.



몇대 맞으니까 페이즈 전환하러 도망가는 펑



킬. 꼴에 맷집이 좀 있어서 1분 가까이 걸렸다.


참. 얘 탱특이다.




펑을 잡고 나면 더러운 트롤새끼들이 문을 박차고 나와 우글거린다.





다 잡고 나면 영혼결속사 가라잘이 팝업된다.





중간에 부두 인형 디버프를 거는데, 간지럽지도 않으니 무시하고 때리면 된다.





판금 사슬 천 골고루 나왔다.


근데 모구샨의 수호자 업적이 떴어...? 공찾도 안 갔어 얘는...??





가라잘을 잡은 후 왼쪽 문으로 들어가면 팬더가 대기하고 있다.


말을 걸면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버튼을 눌러서




이렇게 미니언을 팝업시킨다. 


활성화 순서대로 잡으면 땡



다 잡으면 보스가 자동으로 활성화 된다.




그냥 차례대로 잡으면 된다. 치명적인 기술이 없으니 DBM경보는 무시해도 된다.




형변용 방패 하나 건짐




사대왕을 잡고 엘레곤 쪽으로 쭉 가다보면 신호기 앞에 쫄들이 있는데 다 잡아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팬더가 이제서야 저 멀리서 뛰어온다.





이번에도 직접 말을 걸어야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





엘레곤님 탈것좀요.


사실 딜이 좋으면 바닥무너지기 전에 잡을 수 있으나 불꽃을 놓쳐버리는 바람에


귀찮게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기둥을 부숴야 했다.





그래서 잡는데 2분이나 걸림.





하지만 당연하다는 듯 탈것은 나오지 않았다. ㅆㅂ ㅡㅡ


매주 트라이하다 보면 언젠가는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


엉엉